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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프리'로 돌아온 트와이스 "기존 '청량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일문일답)
기사작성: 2021-06-11 09:08:01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트와이스가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이후 약 8개월에 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를 선보이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개와 함께 차트와 유튜브를 휩쓸고 잇는 트와이스가 소속사를 통해 새 음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Q. ‘Eyes wide open’ 이후 약 8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소감은
▶트와이스: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이라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
팬이 기다려 주신 만큼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큰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정연) “여름 컴백인 만큼 청량한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기존의 ‘청량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미나)
Q. 그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트와이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들과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인가.
▶트와이스: “키워드가 ‘성장’이다.
이제는 사랑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이다.
미니 5집 ‘What is Love?’에선 사랑이 무엇일까 궁금해하고 설레는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미니 10집 ‘Taste of Love’에서는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트와이스가 성장해온 모습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Alcohol-Free’까지 쭉 듣다 보면 여러 방면에서 ‘트와이스가 이만큼이나 성장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지효)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멤버들이 단독 작사를 맡았다.
그동안 앨범을 낼 때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업한 덕분에 이번 앨범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었다.
수록곡 작사 크레디트를 모두 트와이스 멤버들 이름으로 채울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다.
저희가 온 마음을 다해 작사한 수록곡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현)
Q Taste, Fallen, In Love 총 세 가지 버전의 비주얼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셉트와 그 이유는?
▶트와이스: “Taste버전. 트와이스 하면 딱 ‘청량’ 콘셉트를 떠올리시는 만, 저희 그룹을 가장 잘 나타내는 콘셉트라고 생각한다.
”(정연) “Fallen 버전 콘셉트가 좋아한다.
멤버들 모두 비주얼적으로 잘 나오기도 했고, 중남미의 밤 분위기를 표현한 콘셉트는 처음이라 새롭게 다가왔다.
”(모모) “In Love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오묘한 색감이랑 함께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 그리고 ‘’Taste of Love’는 여러 가지 감정이 스치면서 몽글몽글해지는 마음이 잘 표현돼서 특히나 마음에 든다“(채영)
Q. 타이틀곡 ‘Alcohol-Free’는 어떤 곡인가? ‘트와이스표 서머송’만의 특징은?
▶트와이스: “짜릿한 청량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트와이스의 그룹 정체성에 밝음과 청량함이 빠질 수 없다.
그래서 ‘트와이스표 서머송’은 들으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나연) “트와이스 서머송이 사랑받는 이유는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바다가 배경으로 나왔던 ‘Dance The Night Away’ 뮤비처럼 트와이스의 청량하고 맑은 분위기가 담긴 콘셉트를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셨다.
신곡 ‘Alcohol-Free’도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분위기여서 좋아해 주실 것 같다.
”(모모)
Q. 가사에 등장하는 달콤한 와인과 칵테일의 이름들도 눈에 띈다.
이 중 신곡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를 하나 꼽아본다면?
▶트와이스: “미모사요! 팬분들이 미나, 모모, 사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불러 주시는 애칭이기도 해서 부를 때마다 더 신난다.
”(모모) “피나콜라다가 파인애플로 만들어진 음료이고,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시원함이 여름의 대명사라고 생각한다.
”(정연) “모히또 안의 톡 쏘는 탄산과 민트에서 느껴지는 시원함이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를 싹 날려버려는 느낌.”(미나)
Q. ‘트와이스’하면 군무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신곡 퍼포먼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이 있다면?
▶트와이스: “채영이 랩 부분 퍼포먼스가 가장 좋다.
특히 “Makes the whole world bright and sunny” 부분이 가장 좋다.
“(나연) ”칵테일 종류를 나열하는 가사가 있는데, 그 파트의 안무가 기억에 남으면서도 많은 분들이 따라 해보고 싶은 안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효)
Q.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수록곡은.
▶트와이스: “‘Baby Blue Love’! 제가 여름을 정말 좋아하는데 제주도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갔을 때 이 노래만 들었다.
여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이다.
”(지효) “제가 단독 작사한 수록곡 두 곡 중 하나인 ‘SOS’에 애정이 많이 가서 추천해 드리고 싶다.
멤버들이 곡의 아련한 느낌을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하면서도 다들 잘 표현을 해줘서 작사가로서 정말 좋았다.
”(다현) “‘First Time’! 지효 언니가 멤버들 파트를 직접 나눠 줬는데, 각자 담당한 파트들이 서로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쯔위)
Q.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어디서 영감을 받는지 궁금하다.
▶트와이스: “소에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인데 드라마의 장면에서 알게 모르게 영감을 많이 받는다.
‘Conversation’ 작사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게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이 파티에 들어서자마자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그림이었다.
그런 장면들은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았던 게 아닌가 생각된다.
”(사나) “‘다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
이번에 제가 작사한 ‘Scandal’과 ‘SOS’ 두 곡 모두 지금까지의 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있는 곡이다.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른 매력 ‘다현의 의외의 모습’이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했다.
”(다현)
Q.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많이 아쉬울 것 같다.
원스(ONCE: 팬덤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트와이스: “힘든 시기인 만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모두 건강 잘 챙기고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연) “못 만난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원스 여러분들이 트와이스를 보고 싶어 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정말 보고 싶고 만나서 같이 무대를 즐기고 싶어요.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지효) “만나지 못한 지 정말 오래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직접 보지 못해도 팬 여러분이 응원해 주시는 건 어디서든지 느낄 수 있거든요.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다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채영) “직접적으로 원스 여러분들을 만날 수 없어서 매일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만나 뵐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컴백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과 만날 수가 있어서 저희는 정말 행복해요.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만나지는 못해도, 항상 원스 여러분들의 응원이나 사랑을 생각하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쯔위)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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