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주요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개 앨범을 동시에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최신 차트(5월8일 자)에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이 ‘빌보드 200’에서 11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 앨범 중 통산 3번째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으며 6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앨범 ‘BE'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37위에 올랐다. 이외 ‘월드 앨범’ 차트에 ‘윙스(WINGSS)' 등 총 89개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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