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멤버 키노가 오늘 (25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출입하는 외부 강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당사는 선제적 조치로 전 직원을 포함한 사옥 출입 인원에 대한 코로나 19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이에 금일(25일) 펜타곤의 멤버 키노가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 받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한편, 펜타곤 멤버 진호,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우석은 전원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으나 추후 보건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활동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 리사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펜타곤 키노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가요계도 적신호가 켜졌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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