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새롭게 발견한 딘딘(ft. 민경훈)[SS신곡]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딘딘이 록 발라드로 새로운 딘딘을 발견했다.

딘딘이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소음집’의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3월 17일에 첫 선공개 곡 ‘더는 사랑 못할 거예요’를 발표 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딘딘은 이번 곡 역시 새로운 시도와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라온 록 발라드의 곡을 준비했다.
귓가에 맴도는 후렴구와 강렬하면서도 슬픈 사운드는 듣는 이들에게 진한 향기와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딘딘의 매력적인 고음과 민경훈의 날카로우면서도 담백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두 사람의 보컬 시너지가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애틋한 가삿말들도 곡의 몰입도를 더한다.
‘사랑하지말걸 그랬나봐요/마지막이란걸 몰랐던 나인데/잊어 달라는 말은 쉽게 하지 말아요/그대 시작이 아니였다면 끝도 없었을테니까’ ‘내 마음이 춥다 더 멀어져간다/우리 이별이 밉다 /내가 잊혀져가는 추억 즈음 이라면/우리 마주쳐도 그냥 지나가줘’ 등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차라리 사랑을 시작하지 말걸 후회하는 아련한 가사들이 애틋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달의 소녀 희진과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희진과 이정현은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이별을 맞게 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곡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웅장하고 긴장감 있는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 힘 있는 드럼과 기타 연주가 더해져 몰임감을 높인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는 지난 3월 발매한 EP ‘소음집’ 첫 번째 선공개 곡 ‘더는 사랑 못할 거예요’ 이후 발표하는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 보컬에 참여해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딘딘이 곡의 첫 작업부터 민경훈과의 컬래버 만을 생각하고 작업했다고. 딘딘은 “내 학창 시절, 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셨던 형님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노래를 듣는 잠시 동안만이라도 리스너 분들도 추억 여행을 떠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첫 번째 선공개곡을 통해 반전 감성 발라더로서 색다른 변신을 꾀한 딘딘은 이번 두 번째 선공개곡을 통해 록 발라드 장르에 도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폭넓은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딘딘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디앤디코퍼레이션
딘딘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딘딘 미니앨범 “소음집”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를 공개한다.
지난 3월 17일에 첫 선공개 곡 “더는 사랑 못할 거예요” 를 발표 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딘딘은 이번 곡 역시 새로운 시도와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라온 록 발라드의 곡을 준비했다.
곡 첫 작업부터 민경훈과의 컬래버 만을 생각하고 작업한 곡이며,
귓가에 맴도는 후렴구와 강렬하면서도 슬픈 사운드는 듣는 이들에게 진한 향기와 여운을 줄 것이다.
이번 신곡으로 다음 곡은 또 어떤 새로운 딘딘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는 연주자들이 한공간에서 동시 녹음을 진행했으며, 웅장하고 긴장감 있는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 강렬한 드럼과 기타 연주가 더해져 다이나믹 한 곡을 완성시켰다.
민경훈의 거친 보컬과 딘딘의 고음이 더해져 새로운 듀엣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선사한다.

방송/연예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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