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46년 역사의 한국모델협회(KOREA MODEL ASSOCIATION)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니어모델을 선발하는 콘테스트인 ‘제3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내년 2022년 1월 13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임을 고려해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대회와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 모델의 의미를 더욱더 부여하고 나아가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본 대회에는 현업 브랜드 ‘gaze de lin’의 장소영 디자이너, ‘C-ZANN E’의 이서정 디자이너, ‘sserpe’의 이상화 디자이너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소영을 비롯한 세 명의 디자이너는 해외와 서울패션위크 등에서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디자이너들로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이다.
세 명의 디자이너는 오디션과 캐스팅 과정에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과한 본선 진출 참가자들은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착용하고 패션쇼를 펼치며 각자의 끼와 자질을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는 45 플러스(45세~54세), 55 플러스(55세~64세), 65 플러스(65세 이상)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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