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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IMF, '프리다'·'란'으로 화려한 시작
기사작성: 2021-06-14 15:07:29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가운데, 개막 첫 주를 채울 작품들에 기대가 모인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프리다_Last Night Show'는 지난해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 후 올해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EMK뮤지컬컴퍼니와 손잡고 김소향, 리사, 정영아, 최서연으로 구성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DIMF의 지원으로 초연을 갖는 '창작지원작' 첫 번째 주자로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기녀이자 예인인 최계란의 삶을 담은 뮤지컬 '란(蘭)'이 18일부터 20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암흑의 시대 속 빛난 '대구 아리랑'의 의미를 조명한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라는 비극적 역사와 예술의 가치를 조화롭게 녹여냈다.
주다온, 이휘종 등이 캐스팅됐다.



극단 오오씨어터의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는 '토끼와 자라' 전래동화에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어리석은 욕심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공연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제15회 DIMF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행사이자 뮤지컬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의 첫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15회 DIMF 개막행사'는 무료 사전 예매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전석 마감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 느낄 수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하 대뮤페)'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대뮤페'는 오는 19일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의 '미스사이공' 무대로 출발한다.
이와 더불어 '2021 DIMF 뮤지컬스타'의 파이널 무대도 오는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위드 코로나시대 속에 펼쳐질 제15회 DIMF는 지난해 보다 더욱 방역에 중점을 두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며 "수준 높은 뮤지컬 작품은 물론 시민 모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무료행사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며 DIMF를 통해 잠시나마 잊힌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기실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DIMF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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