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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오늘(28일) OCN Thrills에 방영된다.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감독 마이클 베이)은 전편에서 패배한 악의 무리 디셉티콘 군단이 반격해오자, 대학에 진학해 평범한 생활을 하던 샘과 오토봇 군단이 힘을 합해 평화를 수호하는 내용을 그린다.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 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 분)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이 다시 시작된다.
한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네이버 영화 기준 기자-평론가 6.21, 네티즌 8.11점을 받았다.
지난 2009년 6월24일 개봉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739만34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런닝타임은 149분이고, 12세 관람가이다.
이 영화에는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휴고 위빙, 조쉬 더하멜, 존 터투로, 레인 윌슨, 이사벨 루카스, 아메리카 올리보 등이 출연했다.
사진=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포스터.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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