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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8월로 연기

기사제공: 2020-04-03 17:46:46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3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박성광 이솔이 커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5월 2일에서 8월 15일로 미뤘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2월 이솔이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새 커플로 합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아울러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집 수정씨'에 출연한 바 있으나 현재 비연예인으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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