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또 다른 우주소녀를 만날시간.
그룹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의 데뷔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매번 유닛을 선보일때 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이들이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 더 브랙이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 더 블랙의 데뷔 앨범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은서는 깔끔한 블루 슈트를 착장한 채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금발 헤어와 블루 슈트, 커다란 이어링의 조화가 시원한 매력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핑크빛 입술이 생기를 더하며 미소녀 느낌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설아의 변신 또한 화려하다.
설아는 블루 슈트를 착장, 높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며 블랙 슈트 버전과는 또 다른 유니크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녹여냈다.
뒤로는 에스닉한 문양의 배경을 더해 이국적인 느낌까지 풍겨 더욱 분위기 있는 콘셉트 포토가 완성됐다.
소속사측은 “블랙 버전에 이어 블루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두 사람은 어떤 색채와도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우주소녀 더 블랙의 콘셉트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도 모으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가요계 출격을 일주일 앞둔 우주소녀 더 블랙이 첫 번째 싱글 ‘My attitude’로 꽃피울 다채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데뷔 싱글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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