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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하리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하리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간 알고 지낸 브랜드의 패션쇼가 있어서 축하드리려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도 모르는 사이 언팔을 한 걸 알아 버렸다.
"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녀는 "신생 브랜드여서 홍보를 위해 피드에 몇 년 전부터 많이 홍보도 해드리고, 생일이며 명절이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는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 한두 번 겪어본 뒤통수도 아니고 어이없음도 아닌데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라며 좋지 않은 사건이 있었음을 알렸다.
이어 "하지만 괜찮아요!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게 된 거로 충분해요! Bye! 악연은 빨리 정리할수록 좋은 인연이 함께 할 수 있기에 악연과의 헤어짐은 빠를수록 좋다!! 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반성하세요!!"라며 일침을 날렸다.
하리수는 2001년 한 화장품 광고 CF 모델로 본격적으로 지상파 데뷔를 했으며 가수로서는 같은 해 1집 앨범 'Temptation'를 발매해 활동한 바 있으며 2002년 12월에는 인천지방법원에 승인을 받아 성별 정정을 하며 현재 본명인 이경은으로 개명했고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경제적 어려움과 성격 차이로 5월 협의이혼 했다.
또한 가수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지난해 MBN '보이스트롯'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다음은 하리수 SNS 전문 하리수 SNS 전문몇 년간 알고 지낸 브랜드의 패션쇼가 있어서 축하드리려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도 모르는 사이 언팔을 한 걸 알아 버렸다.
신생 브랜드여서 홍보를 위해 피드에 몇 년 전부터 많이 홍보도 해드리고,
생일이며 명절이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는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
한두 번 겪어본 뒤통수도 아니고 어이없음도 아닌데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
하지만 괜찮아요!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게 된 거로 충분해요!
Bye!
악연은 빨리 정리할수록 좋은 인연이 함께 할 수 있기에 악연과의 헤어짐은 빠를수록 좋다!!
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반성하세요!!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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