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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짧고 굵게 담아낸 감정
뉴스컬처 기사제공: 2021-10-20 09:00:31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연 6인의 캐릭터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귀환하는 '프랑켄슈타인'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앙리와 괴물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는 박은태, 카이, 정택운과 빅터 역의 민우혁, 전동석, 규현의 캐릭터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15초의 짧은 캐릭터 모션 포스터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의 특징과 각기 다른 매력이 강렬하게 담겼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깨지는 거울을 통해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선은 물론, 1인 2역의 양가적인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점이다.



철학과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는 산산조각이 난 거울을 통해 자신이 탄생시킨 생명체와 그로 인한 불행에 대한 분노, 절망 등 불완전한 내면을 세밀한 표정연기를 통해 표출했다.
민우혁과 전동석, 규현은 각기 다른 장면 속 빅터의 모습을 절묘하게 담아내 그들이 연기할 3인 3색의 빅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박은태와 카이, 정택운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와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을 각각 연기했다.
영상 속 이들은 극과 극 상반된 캐릭터를 표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외로움과 분노로 굳은 괴물의 서늘함이 화면을 뚫고 전달돼 무대 위 세 배우가 그려낼 앙리와 괴물의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2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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