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K-뮤지컬국제마켓' 개최…해외 진출·투자 유치 돕는다
뉴스컬처 기사제공: 2021-10-20 09:19:33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뮤지컬 분야 최초로 국내 뮤지컬의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K-뮤지컬국제마켓'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K-뮤지컬국제마켓'은 국내 뮤지컬 창작자, 프로듀서, 기획자, 제작사 및 국내외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기획·개발에서 투자 유치, 작품 상연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국내 뮤지컬의 국내외 투자 및 해외 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투자 마켓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3일간 개최될 이번 'K-뮤지컬국제마켓'은 뮤지컬 산업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뮤지컬의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보제공 프로그램은 국내외 뮤지컬 산업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제작자, 투자자 등으로 세분화한 구성의 콘퍼런스, 라운드테이블 및 강연으로 진행되며, 뮤지컬 투자 시장 동향 정보 및 관계자 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뮤지컬 투자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 및 투자사, 배급사, 밴처캐피탈 등이 참여하여 투자, 배급사와 국내 뮤지컬 창작자, 프로듀서, 기획자, 제작사를 연결해주는 '1:1 비즈니스 미팅', 5인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집중 투자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투자 상담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뮤지컬의 체계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제작 단계별 투자 및 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투자 마켓 관련 정보제공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생산되는 정보와 투자 동향, 컨설팅 사례 등의 정보는 국내외 뮤지컬 제작사 및 기획자 등에게 공유되어 제작투자 및 해외진출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뮤지컬 제작사, 투자사, 벤처캐피털 등 뮤지컬 공연 투자사 및 뮤지컬 IP 투자가 필요한 인접 콘텐츠 산업 투자관계사를 대상으로 피칭,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K-뮤지컬의 국내외 투자 활성화와 해외 진출, 제작 초기 단계의 미완성 작품 투자를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뮤지컬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웹툰, 소설 등 인접 콘텐츠로 뮤지컬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피칭 프로그램 '뮤지컬 드리밈'은 이미 완성된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 제작 혹은 투자의 기회를 모색하거나 인접 콘텐츠 분야에서 뮤지컬로 작품개발 중인 총 22개 작품을 선정하여 뮤지컬 제작, 투자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피칭 프로그램 경진은 '푸푸', '루시퍼', '보이즈 인 더 밴드', '멸화군' 등 미완성 10개 작품, '블루레인', '랭보', '마리퀴리' 등 완성 11개 작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경진에서는 우수작에 대하여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22개 작품은 피칭 후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으로 1:1 미팅을 연계시킬 예정이다.


쇼케이스 프로그램 '뮤지컬 선보임'에 선정된 작품('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구내과병원', '기억을 걷다', '크레이지 브레드' 이상 4작품)에는 준비금이 지원되며, 예술의전당의 '상하이1934', 우란문화재단의 '동네'가 공식 협력작으로 참여한다.
낭독 쇼케이스 또는 주요장면 시연을 통해 국내외 투자사, 제작사 등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1:1 비즈니스 미팅을 연계시킬 예정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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