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맥심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24강을 결정하는 투표 결과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많은 후보 중 걸그룹 출신 참가자인 홍아름이 최다 득표로 선두를 달리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아름은 첫 촬영부터 자연스럽고 능숙한 모습으로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의 이목을 끌었다.
건강하면서도 귀여운 섹시미로 투표 기간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24강 결정 마지막 날에는 부동의 1위를 지키던 대학생 모델 이연우마저 제쳤다.
총투표 수 220,135표 1등인 홍아름의 최종 득표수는 7,178표로 2위와의 득표수는 고작 42표 차이다.
홍아름은 “건강한 아름다움이 대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가 인지도도 낮고, 예쁘신 분들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상위권인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1등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정말 깜짝 놀랐다.
다음 24강전 촬영에서도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를 통과한 TOP 24명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 ‘코스프레 화보 촬영’을 주제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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