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애교에 대한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손담비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호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에게는 행동이 많이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손담비에게 "삼각관계에 빠져본 적 있냐?"고 물었다.
손담비는 "그건 칼 같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티 많이 내는 스타일이고 관심 없는 사람한테는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그런 손담비에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많이 달라진다.
애교도 많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직접 자신의 애교를 선보이기도. 
그녀는 조세호를 놓고, 관심 있을 때와 없을 때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손담비가 보인 극명한 온도 차는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배우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다.
그녀는 2007년 6월 싱글 'Cry Eye'로 데뷔했다.
그녀는 2009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2018년에는 영화 '배반의 장미'로 스크린에 첫 주연을 맡았다.
같은 해 손담비는 영화 '탐정: 리턴즈'(탐정 리턴즈)에 출연했다.
주요 출연 드라마로는 '동백꽃 필 무렵' '마녀의 법정' '미세스 캅 2' '가족끼리 왜 이래'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