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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11월30일 내한…홈피에 '욱일기' 그려진 포스터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7-03 20:10:13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오는 11월30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포스터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마룬파이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마룬파이브의 내한공연은 2019년 2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열린다.


마룬파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에 월드투어를 알리는 포스터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사용했다.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된 포스터에는 해당 문양이 없다.


2019년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이 욱일기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을 때 마룬파이브의 멤버 제스 카마이클은 션 레논의 말에 '정곡을 찔렀다(Sick burn)'며 동조하기도 했다.


마룬 파이브는 오는 11월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30일 서울, 12월 4일 도쿄, 6일 오사카, 8일 마닐라, 10일 방콕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마룬파이브는 2002년 데뷔 앨범 수록곡 '디스 러브'(This Love), '쉬 윌 비 러브드'(She Will Be Loved),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이 연이어 히트 시켰다.


두 번째 앨범의 첫 싱글 '메이크스 미 원더'(Makes Me Wonder)로 첫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2012년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등 2010년 이후에도 꾸준히 히트곡을 냈다.


앞서 마룬파이브는 2015년 대구에서 콘서트를 1시간 30분 가량 앞두고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부상을 이유로 공연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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