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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그대가 조국' 尹 찍은 분들 많이 보길"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5-10 17:15:37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우리나라에 '보수'라고 하는 분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찍은 분들이 '그대가 조국'을 많이 보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복구되길 원합니다.
"


조국 전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그대가 조국'(감독 이승준)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별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한 조 전 장관은 "2019년 조국 사태에 대해 지금도 많은 사람이 대립하고 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싸우는 걸로 안다.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자기 생각이 옳다, 내가 아는 진실만이 옳다고 논쟁하고 격한 싸움이 벌어진다고 들었다.
이후 친구 관계가 달라졌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바라는 것은 당시 사태에 대해 다른 증언이 있었다는 걸 알리는 것"이라며 "당시 수사, 재판 등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하는 법리적 진실 뒤에 숨겨진 진실, 왜곡된 진실이 복구 되길 바란다.
그 속에서 온전한 진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 진실이 알려지길 간곡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대가 조국'은 조국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된 2019년 8월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14일까지 67일 동안 벌어진 일을 다룬다.
세월호 참사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시사회 개최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는 4만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21억9400만원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이는 목표액 5천만원의 4300%를 웃도는 기록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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