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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9개銀, 서민금융 지원 2214억 출연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4-22 21:34:31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을 22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금은 협약에 참여한 국민·하나·신한·우리·기업·SC제일·한국씨티·카카오·광주 9개 은행이 분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권이 2021년 이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기부)한 금액은 모두 561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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