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오전 1시 42분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715.26원으로 가장 비쌌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7일 최근 한 달 새 최저점인 1620.98원을 찍은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시 42분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분석해 보니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0.50원 오른 리터당 1644.94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0.23원 상승한 1463.14원이었다. 반면 LPG는 0.02원 내린 1071.3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평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715.26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지역은 1616.81원으로 가장 쌌다. 이들 지역 간 가격 차이는 98.45원이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평균 휘발유 가격 중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각각 1577원, 1574원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1월 셋째 주 국제유가 동향을 발표하면서 "이번 주 국제유가는 IEA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 이라크-터키 송유관 폭발,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