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철강제품 판가 조정으로 마진 축소 전망… 목표주가 ↓[대신증권]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7-04 08:20:35

[사진=아주경제 DB]


대신증권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점 후 하락(피크아웃) 우려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22조2950억원, 영업이익 1조9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9%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2.1% 감소할 전망"이라며 "원재료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투입원가가 오르겠지만 판매가격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스프레드마진은 유지, 컨센서스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판매량은 840만톤으로 전망된다.
광양4고로 2차 개수가 6월 10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이후 분기당 50만톤의 증설 효과가 전망된다.
또한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하와 생산 차질로 인해 일부 물량은 3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법인들의 실적은 상하이 봉쇄의 영향을 받은 중국 장가항 법인을 제외하면 견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5월부터 글로벌 철강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는 판가 하락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판가 조정이 선행되면서 마진이 축소될 것"이라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제품가격 피크아웃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빈 기자 fuego@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추천0 다른 의견0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