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9.74% 올라…'헌트' 기대감도
 | | 8일 콘텐트리중앙은 전날 대비 3600원 오른 4만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콘텐트리중앙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8일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9.74%(3600원) 오른 4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락 마감 후 하루 만에 상승 전환이며, 4만 원대 주가로 복귀한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35거래일 만이다. 콘텐트리중앙의 최근 강세는 이번 주 예고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과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개봉 등에 쏠린 기대감에 따른다. 콘텐트리중앙은 오는 9일 장 마감 후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31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이 기간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축소한 만큼, 2분기에는 실적 더 개선됐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첩보 액션 영화 '헌트'도 콘텐트리중앙에게 투심을 기울이는 요소로 풀이된다. '헌트'의 배급사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으로 콘텐트리중앙의 계열사다. 2kuns@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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