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장비 및 분석기기 제조업체 푸른랩이 경인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디스펜서 타입의 초순수제조장치를 공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한 모델은 초순수제조장치 ‘Stream Plus 37L’로, 정량 분주 시스템이 장착되어 360도 회전 가능한 손잡이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빠르게 채수가 가능하다.
고정밀 저항 센서가 빌트인 되어 있는 모델로, 채수하기 전초순수의 수질까지 측정 가능하다.
이처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관공서에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증류수제조기 등이 필요한 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다수의 관공서에 공급되기도 했다.
푸른랩 관계자는 “국내 기술력과 생산설비를 이용해 제조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으며 사후 관리 서비스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관공서가 필요로 하는 초순수제조장치를 공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전했다.
한편, 푸른랩은 작년 대비 연간매출액 30%가 증가하는 등 매년 매출액의 증가를 이루어내며 고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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