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경남 밀양시가 ‘2023 밀양아리랑 공모전’을 연다.
밀양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밀양아리랑’의 고장이다.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해 밀양아리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학술, 창작음악, 디자인(가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먼저 학술 분야는 밀양아리랑과 무형문화재 관련된 논문으로 우리나라에서 발표되지 않은 논문이면 응모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올해 하반기 ‘2023 밀양아리랑 학술대회’ 때 발제 기회를 제공한다.
창작음악 분야는 밀양아리랑을 창작음악으로 만들면 된다.
모든 장르와 악기가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제공한다.
디자인 분야는 밀양아리랑 개사, 서체디자인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 마감은 오는 7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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