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노르웨이 주얼리 브랜드 ‘크리스탈 헤이즈(CRYSTAL HAZ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국내 독점으로 전개하는 크리스탈 헤이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탈 헤이즈는 오펠리아 알릭카와 사라 블라코빅이 2017년 선보인 노르웨이 기반의 브랜드다.
18K 골드 플레이팅 체인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노스탤지아 베어 펜던트를 캐주얼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매년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출시한다.
크리스탈 헤이즈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팝한 컬러의 액세서리를 소개한다.
아이코닉한 노스탤지아 베어는 국내 독점 컬러인 화이트 펄 등을 비롯해 라임, 캔디 핑크, 밝은 오렌지 빛의 푸에고 컬러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소재와 크기의 변주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레진 소재부터 큐빅 지르코니아로 제작된 파베 등으로 소재를 확대했고, 마마·파파 베어라고 불리는 노스탤지아 베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지난해 패션계를 강타한 크리스탈 헤이즈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여름 시즌 센스있는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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