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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오리진' 컵커피 출시 18개월 만에 1500만개 팔려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10-04 10:08:24

동원F&B '덴마크 오리진' 컵커피 제품.[사진=동원F&B]


동원F&B는 유가공 전문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 컵커피가 출시 1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덴마크 오리진은 동원F&B가 지난해 4월 론칭한 프리미엄 컵커피 제품으로, 단일 산지에서 재배한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덴마크 오리진은 각각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 동원F&B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렸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방식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 등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 인기를 얻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오리진은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445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컵커피 시장 규모는 4500억 원 이상으로 RTD 커피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동원F&B는 내년까지 프리미엄 컵커피 브랜드인 덴마크 오리진을 통해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높아지면서 고급 커피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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