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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 Inc.)는 이달 말 파이브가이즈 강남 오픈을 앞두고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에프지코리아는 이번 채용에서 입사 지원자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현장 채용 행사(Open House Recruiting Day)를 기획했다.
현장 채용 행사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문을 여는 파이브가이즈 매장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 ‘한화인’에서 입사 지원 후 파이브가이즈 강남 매장에서 면접을 진행 하게 된다.
파이브가이즈는 우수성과 매장 모든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할애해 시크릿 쇼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크릿쇼퍼는 파이브가이즈의 품질과 서비스를 관리하며,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팀웍까지 제고시키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파이브가이즈 국내 첫 매장의 오픈 멤버로 가장 먼저 브랜드를 한국에 도입하고 성장시켜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채용된 직원들과 함께 미국 현지의 맛을 구현한 최고의 명품 수제 버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국내 도입을 주도한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햄버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에프지코리아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