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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에 벌써부터 들썩 "청약 최소 5만명 몰릴 것"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6-13 18:14:41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원펜타스 정문 모습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원펜타스 정문 모습.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다음달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에 수분양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여서 "시세 차익이 최소 20억원"이라는 평가도 나오는 데다 '상급지'인 강남3구에 위치해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7월의 로또'로 불릴 정도다.
 
13일 찾은 래미안원펜타스 단지는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지하철역 출구로 나오자마자 정면으로 높게 솟은 래미안원펜타스 101동과 102동이 한눈에 들어왔다.
단지 안으로 들어서자 오솔길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이삿짐 센터 트럭 두어대 정도가 오가며 이사가 한창이었고 창문이 열린 저층 가구 내에서는 도배를 하는 작업자가 보이기도 했다.
등에 'Security(경비)'가 써진 조끼를 입은 경비 직원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단지를 순찰하는 모습도 보였다.
 래미안원펜타스는 지난 10일부터 조합원 입주가 진행 중이다.
 
 
래미안원펜타스 지하 1층 커뮤니티센터 앞 모습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래미안원펜타스 지하 1층 커뮤니티센터 앞 모습.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입주지원센터가 있는 지하 1층 커뮤니티센터 앞에는 인공 폭포와 분수가 있어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시원한 물소리가 들렸다.
 입주지원센터 안으로 들어서자 입주와 관련된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입주지원센터 관계자는 "키 분출을 하고 실제 입주를 한 조합원들은 40명 정도로, 앞으로 입주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단지 맞은 편으로는 세화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고, 반포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인근에 계성초등학교가 있고, 잠원초등까지는 도보로 15분가량 떨어져 있다.
단지 안에서 만난 조합원은 "역세권 입지나 시설, 조경 등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지만 잠원초등학교의 경우 큰 도로를 건너야 해 아이들 등학교가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총 641가구 규모의 래미안원펜타스는 오는 7월 일반 분양을 통해 29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직 분양이 한달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인근 부동산에는 관련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래미안원펜타스 인근 A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예상 분양가, 예상 청약일 등을 문의하고 입지 여건 등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도 "청약통장 가점이 얼마 정도돼야 당첨될 수 있냐는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원펜타스 전경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원펜타스 전경. [사진=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래미안원펜타스를 둘러싸고 수분양자들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가 3.3㎡(1평) 당 7000만원대, 전용면적 84㎡의 가격이 20억원대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근 단지인 ‘래미안원베일리’의 동일 면적이 타입에 따라 43억~49억원대에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래미안원베일리가 반포 대장주이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을 고려해도 래미안원펜타스 당첨시 시세 차익이 20억원 정도 기대되는 분위기다.
 
다만 지난 11일 서초구청이 래미안원펜타스 분양가 확정을 위한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심의 결정이 늦어질 경우 7월 말이나 8월초로 분양이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최소 5만명 정도가 청약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메이플자이는 중대형 평수가 없는 데도 30만명 정도가 몰렸지만, 원펜타스는 후분양으로 분양가가 높고 중대형 위주의 분양이라서 더 많은 수요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아주경제=김슬기 기자 ksg4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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