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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자사 외식브랜드를 통해 제철 딸기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제철 딸기를 넣은 ‘딸기 듬뿍 시리즈’를 이날 출시했다.
‘딸기 듬뿍 우유 브레드’는 폭신폭신한 우유 브레드에 달콤한 연유 생크림과 딸기를 듬뿍 더한 제품이다.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은 2020년 히트 제품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에 딸기를 풍성하게 올려 이색적인 맛이 특징이다.
‘딸기 연유 생크림 몽블랑’은 결이 살아 있는 촉촉한 몽블랑에 연유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룬다.
또 ‘딸기 생크림 소보로’, ‘딸기 생크림 크라상’ 등 베스트셀러를 생크림과 딸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즌 한정 딸기 음료도 내놨다.
‘딸기 라떼’는 딸기 과육에 우유를 넣었다.
‘사르르 딸기 쉐이크’는 우유맛 쉐이크에 딸기 다이스가 톡톡 씹힌다.
‘딸기 블랙티’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와 딸기를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나 개인방송 등에 뚜레쥬르 딸기 시리즈가 인기 디저트 아이템으로 언급되면서 고객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듬뿍 시리즈로 나른한 봄에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빕스는 최근 봄을 맞아 ‘딸기홀릭’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봄시즌 대표행사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딸기홀릭은 전문점 수준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 메뉴에서부터 그릴드 씨푸드 플래터와 함박, 감바스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생딸기와 케이크, 마시멜로를 초콜릿 퐁듀에 찍어 먹는 ‘블로썸 생딸기 팝’과 겹겹이 쌓은 크레이프 사이에 산뜻한 레몬 크림을 더하고, 생딸기로 장식한 ‘생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등이 대표 제품이다.
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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