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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온라인 유통채널·판매 강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 전문기업 쿠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쿠팡과 ‘넥스트레벨 고(GO)’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넥센타이어는 쿠팡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고의 판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판매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해나갈 것”이며 “타이어 제조업체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왼쪽), 윤혜영 쿠팡 부사장이 3일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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