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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증권범죄합수단 부활·검사장 인사...尹 '검찰 정상화' 속도전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5-18 18:09:5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취임식에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검찰 정상화' 공약 이행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한 장관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재출범시켰다.
이에 라임·옵티머스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남부지검 합수단이 부활된 날, 한 장관은 검찰 고위급 간부 인사도 단행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취임 첫 행보로 2년 4개월 만에 서울남부지검 합수단을 부활시켰다.
 한 장관은 전날 취임사에서 "경제범죄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다시 출범시키는 것으로 첫발을 떼겠다"고 말했다.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남부지검 합수단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 기관 인력을 파견받아 주가조작과 같은 금융범죄 수사를 전담해왔다.
2020년 1월 검찰 직접수사 부서 축소 방침에 따라 폐지됐는데, 지난해 9월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협력단)으로 출범했다.
그러나 협력단은 검사 직접수사가 아니어서 '금융증권 범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재출범한 합수단은 검사와 수사관, 유관기관 파견직원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다.
법조계에서는 합수단 부활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태 재수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검사를 '검찰 내 빅3'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연수원 29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28기), 대검 차장검사는 이원석 제주지검장(27기)가 임명됐다.
법무부 장·차관의 연수원 기수가 대폭 낮아지면서 '검찰 빅3' 인사도 젊은 기수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친문' 검사들은 모두 법무연수원으로 갔다.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받았다.
 

신진영 기자 yr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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