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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지현 당대표 출마 자격 없어…비대위서 논의"
더팩트 기사제공: 2022-07-03 15:30:02

"이재명 당권 도전 가능성은 50대 50으로 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28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28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헌·당규상 출마 자격이 없어서 이 문제는 비대위원들 사이에서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28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헌·당규상 출마 자격이 없어서 이 문제는 비대위원들 사이에서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박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물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현행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후보 등록 시점에 6개월 이상 당적을 보유해야 하는데,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말 민주당에 입당했다. 사실상 당권 도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50대 50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 '97세대(70년대생·90년대 학번)' 주자들의 출사표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과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당시 40대였다"며 "새로운 세대들이 앞 세대들과 경쟁해보겠다고 과감히 도전해주는 건 당의 일신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충고해주자면, 출마 자체가 목적이 돼선 안된다. 당시 40대 김대중 후보가 내건 여러 정책은 대단히 혁신적이었다"며 "이 출마가 단순히 젊어서가 아니라, 이들의 주장 내용이 기존 정치권 문법과 다른 새로운 주장을 해줬으면, 우상호 같은 사람이 주장할 수 없는 내용들을 주장하고 나와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대 투표에서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반영비율을 높이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동조의 뜻을 비쳤다. 그는 "당원 입장에서 보면 대의원에 비해서 당원 권한이 좀 적다고 느낄 수 있다"고 호응했다.

우 위원장은 "비중을 어떤 기준으로 조정할 것이냐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번 주 초반에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며 "그 외에는 큰 틀에서 바뀌는 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친문'(친 문재인), '비명'(비 이재명계)과 박지현 전 위원장이 제기하는 이재명 의원 당대표 선출 시 민주당 분당 우려에 대해서는 "전혀 분당 가능성은 없다"며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돼도 이재명 대 97세대 대결은 계파 싸움이 아니다. 분당까지 갈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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