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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교체? 핀셋 개편?… 대통령실 인적 쇄신 향후 전망은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8-14 21:00:00
역대 가장 빠른 대통령실 인적쇄신
홍보 김은혜·정무 김용태·김재원 거론
교육·복지장관 인선도 이번주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정무·홍보 기능 강화와 지지율 반등의 다목적 차원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준비 중이다.
공석인 보건복지부·교육부·공정거래위원장 인선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통령실과 여권에서는 비서실장·홍보수석·정무수석·대변인(4)을 중심으로 ‘4+2’ 혹은 ‘4-2’의 인사 개편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14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대통령실 내부 인사를 단행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인위적인 인적 쇄신 없이 정국을 돌파하려고 했지만, 역대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준 ‘광우병 파동’으로 21%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국정운영 동력이 회복불능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막고자 마지막 카드인 ‘인적 쇄신’을 준비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8·15 광복절 기념사,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이어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대통령실 내부 인사까지 단행해 다가오는 한 주를 국정운영 지지율 반등의 저지선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통령실 인적 개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임 116일 만에 ‘광우병 파동’에 따른 참모진 교체를 단행한 것보다도 이른 시점이다.
인적 쇄신의 핵심은 그동안 적절한 참모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정무와 홍보 라인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인사 폭으로는 경제·안보 라인을 제외한 전원 교체부터 정무·홍보 라인 소폭 개편 등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최영범 홍보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강인선 대변인을 중심으로 사회수석과 시민사회수석을 포함하는 ‘4+2’의 큰 폭 인사에서부터 홍보·정무수석만 교체하는 ‘4-2’의 소폭 안까지 거론된다.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수석 교체가 불가능할 경우 특보를 새로 추가해 정무·홍보 기능을 보강하는 대안도 나온다.

홍보 라인에는 김은혜 전 의원과 전직 언론인 출신이, 정무 라인에는 김용태·김재원 전 의원 등 3선 이상 전직 의원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취임 전 대통령실의 권한을 내려놓고 정책 기능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려고 했지만 취학 연령 인하와 경찰국 신설 강행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정책 혼란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를 시작으로 두 달 넘게 이어진 여당 내 내홍 수습 실패 등 각종 정무 기능 마비가 윤 대통령의 노선 변경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공석인 복지부·교육부·공정거래위원장 인선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문재인정부를 제외하면 역대 정부 중 1기 내각 인선이 가장 늦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관료 출신 교수와 전직 차관 출신 인사들을 교육부 장관 후보군에 추가해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원장과 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검증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관료 출신 후보군이 힘을 얻고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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