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월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1~2월 임시회 의사일정 합의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29일 4월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했다.
임시국회 회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내달 3~5일 일정으로 대정부질문 등이 예정됐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임시국회 의사일정 여야 합의안을 발표했다.
의사일정으로는 4월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4월4일 경제 △4월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원 1인당 12분씩 11명이 실시할 계획이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4월13일 오후 2시 △4월27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은 오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김정훈 기자 sjsj1633@aju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