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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인수 의결
기사작성: 2020-10-23 16:10:10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곧 아주캐피탈ㆍ아주저축은행을 새 식구로 품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대폭 확대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포함)에 대한 우선매수권 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은 머잖아 국내 사모펀드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아주캐피탈 인수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아주캐피탈의 최대 주주(지분 74%)다.


우리금융은 이후 금융위원회에 아주캐피탈 자회사 아주저축은행 편입 신청을 하고 연내에 편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문이 대폭 강화된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캐피털사와 저축은행을 보유하지 않았다.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 비중이 큰 업체로 업계 내 8위 규모다.
지난 6월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총자산 7조5469억원, 순이익 618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상반기에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려 했으나 내부등급법 변경 승인 등의 이유로 다소 늦어졌다.


우리금융은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면 우리은행ㆍ우리카드 등 기존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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