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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秋, 강단 아니라 개념 없는 것"
기사작성: 2020-10-20 15:01:09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강단 있고 속 시원한 법무부 장관"이라고 발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강단이 있는 게 아니라 개념이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秋 수사지휘권 응원 "이렇게 강단 있는 법무장관 처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추미애 장관의 강단은 알아줘야 한다.
노무현 탄핵도 '강단 있게' 밀어붙이고 참회의 삼보일배까지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절 민주당 의원 못 들어오게 막고 '강단 있게' 법 통과시켰고, 아들 휴가 비리에도 끄떡없이 27차례의 거짓말까지 해가며 무혐의로 '강단 있게' 정리했다"며 "문재인 정권 방패막이로 권력 비리 수호자로 이번에도 '강단 있게' 역사에 길이 남을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단 있게 밀어붙였던 탄핵의 죄를 씻기라도 하듯이 지금은 친문(親文)의 선봉장으로 초절정 강단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정도면 강단이 아니라 오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 강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제 국민들이 '강단 있게'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19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윤석열 손 떼라"…추미애 장관은 옳기에 세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대검은 반발 없이 즉시 수용한 모양새"라며 "법무부의 감찰에서 대검이 저항할 수 없는 그 무엇이 확인되었다는 반증이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은 발동과 동시에 발효된다.
이제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적 관심사가 있는 사건에 대해 속수무책 쳐다볼 수밖에 없다"며 "본인의 가족 수사에 대해서는 특히 쓰린 마음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강단 있고 속 시원한 법무부 장관은 처음 본다.
추미애 장관을 응원한다"며 "정의와 법질서를 바르게 세워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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