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러시아 관영통신 "WHO, '스푸트니크 V' 백신 7월께 최종평가 내릴 것"
기사작성: 2021-05-04 18:30:41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최종 평가를 오는 7월께 내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3일(현지시간) WHO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마리안젤라 시마오 WHO 사무부총장은 이날 "우리 조사팀이 이미 2주 동안 러시아에 머물면서 임상시험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5월 10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생산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마오 부총장은 WHO 조사팀이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생산하는 5개 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며, 2개 시설 방문 때는 유럽연합(EU)의 의약품 평가·감독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 전문가들도 동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임상시험과 생산 시설의 필수 기준 부합 여부에 근거해 6월 말, 혹은 더 가능성이 크기는 7월에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은 현재 EMA 사전검토, 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심사 단계에 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추천 0

다른 의견 0

신고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