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와 전라·경상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우리나라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강원 남부, 전라 동부,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내륙에서 5~20㎜ 이내에 내릴 예정"이라고 5월 20일 밝혔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서해안과 충남권 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강원이 '좋음' 그 외 지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큰 편이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강현창 기자 kanghc@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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