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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장수천·만수천 내 야간 보행환경...안전사고 발생 차단”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10-18 11:03:02

이강호 남동구청장(제공│남동구)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장수천 및 만수천 내 제방도로에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간은 평소 많은 주민이 자전거 라이딩, 산책, 조깅 등의 용도로 이용하고 있지만 야간조명이 없어 자전거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특히 구는 인천시에 주민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해 지난 7월 사업비 1억1000만원을 전액 시보조금으로 받아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 68본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이강호 구청장은 “하천시설 내 산책로가 한층 안전해지고 밝아져 야간시간 여가를 즐기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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