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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협업한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온 더 웨이(On the way) 컬렉션’ 골프용품을 출시했다.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를 이용하는 골퍼를 겨냥해 제작했다.
스탠드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 마커 등 총 11개 제품이다.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도심형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여기에 리플렉티브와 블루 컬러 포인트로 젊은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무신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상과 골프 라이프를 아우르는 가볍고 편한 아이템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부터 무신사 매장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다음 달 7일부터는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팝업스토어 및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와 테일러메이드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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