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 대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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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를 대한체육회 치킨 프랜차이즈 공식 후원사로 선정했다.
체육회는 18일 오전 10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체육회는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로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를 후원사로 선정했다.
BBQ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를 대상으로 4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BBQ에서는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응원 및 지원하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까지 노력한 모든 선수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공감을 담은 상품 등을 제작하고 선수 개개인을 응원하는 온라인 활동도 진행한다.
이기흥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치킨의 국가대표인 BBQ가 올림픽 붐업을 해준다면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은 “국제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국내대회까지 공식 후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BBQ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해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분야에 대한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 한국대학배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그해 12월부터는 안산인재육성재단과 역도, 육상,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중·고등부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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