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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수도권 경기에 응원단 파견 결정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6-18 16:08:01

제공|KIA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KIA가 수도권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KIA는 18일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원정 3연전에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등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5~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전에도 응원단이 찾아가, 응원하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KIA 응원단은 서한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으로 구성됐으며, 신나는 응원과 율동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김한나 치어리더 팀장은 “약 2년만에 수도권 구장을 찾는 팬들과 응원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비록 큰 목소리로 응원할 수 없지만, 선수들에게 힘찬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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