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힐튼가든인 다낭]
소유주는 하이안 투자 무역 및 수출입 주식회사다.
힐튼가든인 다낭은 총 23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힐튼가든인 다낭은 다낭국제공항과는 7㎞, 다낭 기차역과는 5㎞ 떨어져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인정한 호이안(Hoi An) 고대 도시, 역사적인 후에(Hue) 도시, 자연 경관이 훌륭한 손트라반도도 인접해 있다.
알렉산드라 머레이 힐튼의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 겸 책임자는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라며 “편안함과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여행자들을 공략해 힐튼가든인 다낭을 힐튼의 첫 번째 호텔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힐튼가든인 다낭 개관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힐튼의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힐튼은 향후 몇 년 이내에 이 지역에서의 호텔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니밀로스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관리, 스위트 및 집중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힐튼가든인다낭의 개관은 힐튼가든인 브랜드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튼 그룹은 올해 ‘힐튼 사이공(Hilton Saigon)’과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부 부장 violet1701@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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