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가지면 금연하겠다던 남편...42
- Teauna
- 등록일 2020-06-15 18:17
- 조회수 1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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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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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취미가 금연일만큼 금연을 자주 시도하고, 실패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애낳을때 담배 끊어야지 하고 말하고 다녔는데. 애기 나오기 한달전에 끊었습니다. 임신 준비할때, 햇을때.. 도저히 못끊었다가. 이제 진짜 아이 만날 준비해야겟다 하고 끊었습니다. 저도 챔픽스 처방도 받아보고 금연패치 금연껌 다해봤는데. 결국 의지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보건소가서 금연프로그램 등록했고 3개월넘어 4개월째 금연중입니다. 니코틴패치랑 니코틴캔디로 금연욕구 꺽고 지압하는 장난감 같은거 그거 주머니에 늘 가지고다니면서 손심심할때 지압하고 박하캔디 보건소에서 많이줘서 입심심하면 캔디 먹었습니다. 가까운 보건소 금연프로그램 등록시키세요. 도음 조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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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손
보건소 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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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지런씨
의지보다는 챔픽스래요..챔픽스 도움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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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JY
근처보건소나 병원이 답임. 금연클리닉 진짜 잘돼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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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대물림않겠다
저는 14년정도 피우고 첫째 임신했단 소식에 끊었습니다. 패치라던가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단배피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끊은 게 이제 7년째 되가네요. 처음 1-2주를 잘 버텨야 합니다. 스트레스받거나 술마시면 바로 담배찾습니다 ㅎㅎ 지금은 길거리 담배연기만 맡아도 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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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빠하지말고들어
이런저런 이유 다필요없고 의지가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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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가꾸자
맞아요 동기도 덩기지만 자신의 의지가 가장중요~ 다이어트도 그렇고... 나중에 건강의 큰 위기가 오면 그때가야 끊어요~ 이미 늦은 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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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수집가
패치도 해보고 전자담배도 해보고
과음다음날 담배맛 토나올정도로 정말없을때 줄담배도 펴봤지만...(담배로 속뒤집어지면 안필줄..)
결국은 본인의지 금연 만으로 8년차지만 아직 담배가 생각납니다
결국은 평생 참고살아야.. 누가시켜서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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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대마왕
본인의 의지로 하지 않는이상... 주변에서 뭐라 해봐야 소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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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년정도 흡연하고 병원가서 챔픽스 처방받아서 금연한지 100일 다되가네요.
약도 약이지만 동기와 의지가 중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