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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긴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들 모르겠네요.
유례없는 긴 연휴에 택배들이 포텐이 터져버리는군요.받는 곳들도 보내는 곳들도...
저는 업자랍니다.전파사...가게 열기 싫어하고 열어놓으면 밖에 나가도 훔쳐가던 말던 냅둬버리는 무책임한...
이렇게 글쓴것 아주 쌩 구라는 아니고 아마추어는 아니라고 권위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http://sul2zip.modoo.at
http://cafe.naver.com/sul2zip
http://storefarm.naver.com/sul2zip
탐탑이라는 사이트가 워낙 음흉하고 대응이 느린터라 배송도 못 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해뽐에 올려주신 분께서 블로그 옮겨 놓으셨는데요.
http://blog.naver.com/twophase/220946169832
대부분 단순 단선 여부라던가 접지,밧데리 체크 정도로만 쓸거 같은데,악어잭 프로브에 EEPROM으로 지원하시도 않는 마이크로(10 마이나스 6승) 단위 측정도 하게끔 만드셨다는데...
오실로스코프 프로브도 스케일에 따라 따로 하는데,일반 프로브에 수치만 u(마이크로 요렇게 씁니다.)로 표기되는게 그다지 의미 있는 것인지...기생전압 그런걸로 학부때 시험문제에나 나왔던 단위인것 같아서 -.-a
그건 넘어가구요.
이거 받자 마자 안된다고 하신것 같으시는 분도 계시는것 같아 글 씁니다.
테스터기 , 디지털 멀티미터 , DVM 등으로도 부릅니다. Digital이랑 Voltage랑 Multimeter랑 다 짬뽕된 말들이겠지요.
받아보니 가볍더군요.
원래 테스터기는 아주 무거울 필요는 없습니다.
테스터라는건 전기가 저항이 작은 부분으로 가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기능적으로 그 기생은 유도로 뺍니다.
아날로그 테스터는 코일심이 감아져 있습니다.
외부 전압이 필요없이 유도되는 작은 전기힘으로서 찝어냅니다. 전기값들을요.
디지털로 기본 구조는 비슷합니다.
대부분 전압과 저항은 병렬로 연결합니다.
측정할 부위의 양쪽으로 인터셉트해서 작은 전기값으로 뺏어서 그쪽에 유도된 것을 찝어 내는 것이지요.
이게 디지털의 시대에 도래하면서 자체적으로 전기가 필요합니다.
능동적인 IC(칩이요.)로 찝어야 합니다.
IC가 되었건 기본 클럭이 작동되어야 동작을 합니다.
MB마냥 여기도 주고 저기도 줘야 하고,정작 중요한 자기가 전기를 패시브로 제어하고 작게 흘리려면 자체적인 전기가 필요합니다.
말이 드럽게 이상하지만 결론은 건전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 작은 녀석에도 건전지 들어갈 때가 어디있나요.
받침대만 보이고...
뭐 들쳐볼거는 저거 나사 4개하고 받침대인데.
 
받침대를 들쳐내니 나사가 하나 보이더군요.
리모컨 건전지나 갈라치면 나사 말고 딸각 거리는 라킹이라던가...건전지 사이즈 표시라도 써져 있어야지
무슨 VOID...베바나 과거 뉴에그에서 줬던 퉤짜같은 거를 줍니다.
대략 내역은 "건전지커버 함부러 열고 전기 충격 주지마" 입니다.
까면 AAA사이즈 2개 들어갑니다.
여기에 우선 건전지 2개 넣고 작동 되는지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안해보고 아예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지만,이걸 이렇게 우기는게 아주 챙피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테스터기들은 건전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심하면 9V짜리 네모전지 땜질되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그건 뭐 일회용 테스터기란 말인가
  
저는 업자니깐 촘촘한 스케일 조정이 되는 또다른 싸구려 멀티미터입니다.
이것도 약과입니다.네모 전지.
한때는 그만큼의 열정을 가졌냐고 되묻고 차지 말라던 연탄마냥,
구하기 힘들고 비싸다가 9V 전지 많이들 무시하는데...
그래도 저리 작은 녀석이 9V도 내주고 저거 한번 해놓으면 언제 갈았지 생각도 안날만큼 오래도 쓰는데 말이지요.
미제는 후루크(FLUKE),일제는 산와...
전 산와께 있지요.역시 전자기기쪽하고 야동은 ...점점점
 
저에 주력이긴 합니다만 이게 커서 구한건데 아주 적군요.
핸드폰 서비스 센터들도 요즘은 오실로스코프도 안씁니다.뭐 기판 갈이니 필요도 없는데,가끔 기판갈이가 자재공급 안되거나 그러면 아주 쥐똥만한거 갈라는거 나옵니다.
예를 들어 S5 화면 깜빡이는거...지지직 거리는거..
EMI필터라고 잔상이나 노이즈 없애라고 달아놓은 필터 시키가 제대로 작동 안됩니다.
이 EMI필터 사이즈가 6핀짜리인데 이 필터가 참깨 반토막만 합니다.거기에 6핀이라 아주 작은 휴대용 테스터기에 옷핀 갈아서 붙여 놓고 쇼트와,오픈 정도만 테스트 합니다.
오실로스코프야 교류,AC에 필수라지만 수리시에는 오실로스코프는 그다지 많이 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연구소도 아니니깐 -.- TP라고 회로기판들이 TEST POINT들을 프린팅 했던 것도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은 그것도 찝기 힘든 시대가 되었으니깐요.
시간 많거나,다수 불량에 따른 휘집어 파기 할때나 하는데...갑자기 피곤하네요.다들 나가주세요.
 
요게 아날로그입니다.유도 전류 이용해서 측정하는 위대하신 분이지요.
초기 투입값이라던가 바늘 움직이는 걸로 센스있게 측정 할 때도 필요하지요.
대부분은 디지털 멀티미터로 넘어갔지만 아날로그 감을 좋아하는 땜쟁이 분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프로브(Probe)...짹 선은 어디에다가 찝어야 하느냐.구녕은 3개인데 선은 2개로다.
순수 전류값은 전기의 흐름이라 최대한 정확한 전류값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선 사이를 끊어서 가야 합니다.
물이나 바람쪽에 바람개비 달아 놓은거 마냥요.
원래 구조가 그런것이라 높은 전류값을 재고 싶을 때만 10A 까지는 여기로 꼽아라입니다만,교류 전류값이나 이렇게도 구하는데 이걸로 A단위의 전류값은 가급적 재지는 마세요.
Amphere가 나름 높은 전압 단위이기에 높은 전류값은 주위에 생기는 유도전류로 "패러데이"님이 설파하신데로(멀티미터도 이분의 것을 기초로 하긴 했지만) 선 들어가는 쪽에 수직으로 후크미터 걸어줍니다.
그냥 저 핑크색 포트만 색깔별로 맞춰 주시옵고,A자는 측정하시지 마셔요.
A자 하려면 빨간색을 바꿔주라는 표시입니다.
그리고 색깔이 다른 주황색 프린터는 주황색 버튼 SEL(SELECT)를 눌러서 세팅하라는 것입니다.
평평한 선은 직류(Direct Current)라는 것이고 울쑥불쑦한 것은 교류(Alternatve Current)입니다.
두개가 같이 있으면 2개다 선택 가능하다라는 뜻입니다.
"셀렉트"로 내가 측정할 대상을 제대로 찝어야 겠습니다.
콘센트를 찍을 때는 교류,건전지류나 회로 내부의 대부분은 직류랍니다.
또 RMS란 루트 민 스퀘어입니다.
전기쪽에서는 실효값이라고 합니다.
교류 같은 경우에는 실제적인 값을 찾는데,정현파,구형파,PWM 수많은 전기값들의 실제적인 기기에 미치는 값이라고나 할까?
어렵네요.
정현파가 왠지 정형된 듯한 거지만 사인파입니다,삼각함수 SIN파
이런 것들의 실효값들은 적분값이 됩니다.
국내 전기 정현파의 경우에는 피크값이 220이고 삼각함수상 면적분이 루트2를 달고 갑니다.310V 나오는군요.
대충이 그렇습니다.여기가 연구소나 학교도 아니구
그럼 다음에도 쓰잘데기 없는 정보들이나 올리도록 하지요.
틀리거나 비속어적이거,저의 편견과 오만 아집을 깨트려 주실 댓글들 보고 수정할 건 수정 하겠습니다.
세줄 결론도 드립니다.
1. 건전지 넣어라
2. 프로브 2줄만 잘 연결해라
3. 쇼트와 오픈 정도만 측정해라
급 사가지 없는 말투군요.그럼 비가 보슬보슬 오는 저녁 잘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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