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카드로 결제하셨으면 카드사에서 해외할부 및 해외이용분쟁재기 신청하시고 

배대지에서는 솔직히 요구할만한게 모든면 사진하고 포장상태 찍어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 배대지 이용했는데 답변도 밀려서 그런지 오래걸리고 cctv화면 이런건 없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판매자, 이베이에 계속 연락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거의 두달 걸쳐서 rma받아서 겨우 환불했습니다.

부피크고 가격좀 나가는건 왠만하면 지9나 네이버 같은 오픈마켓 끼고 하는게 낫습니다.

잘해결되시길

왠지 제가 올렸던 요제품 구매하신 것 같은데....

이베이의 경우 셀러마다 교환이나 환불절차가 다른데

위 제품이 맞다면 제품 페이지 설명상 제품 불량이나 다른제품을 배송한 오배송을 제외하고 환불, 반품이 안됩니다.

제품문제 이외에 교환이나 환불시 배송비가 청구되고요.

제품 불량이나 파손의 문제제기는 제품 배송 완료후 48시간 이내에 해야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복잡하게 꼬인것이

셀러-배대지-구매자 순으로 진행됐다면 배대지에서 정밀검수시 걸러지고 파손에 의한 리턴라벨을 받아 처리됐을텐데

셀러-배대지-셀러 순이다보니 셀러 입장에서는 미개봉 반품으로 판단했는데 개봉, 파손돼 있으니 비용청구하는것 같네요..

본문에 적으신 케이스중

1. 셀러쪽에서 처음부터 완충제 등이 없는 TV를 보냈을 경우

- 이 경우는 셀러 피드백이나 평을 볼때 가능성이 희박할 것 같습니다.

- 티비나 모니터의 경우는 리퍼나 중고제품을 재포장 하는 경우가 아닌이상 완충재는 다 들어 있습니다.

2. 배대지쪽에서 입고, 검수, 출고 과정에서 TV확인 후 완충재등을 누락후 포장

- 이게 가장 애매한 상황인데 입고 후 개봉검수가 된건지 아닌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 미개봉 완제품 포장상태에서 사고접수가 아닌 바로 반품이 된건지 (이 경우 셀러의 말과 상황이 다름)

- 개봉 검수를 했을경우 제품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재포장시 문제가 없었는지

3. 배송중 배송업체의 실수로 파손

- 오마이 입고시 배송업체는 오마이에서 개봉검수를 했다면 파손이 발견됐을 것이고

개봉검수 없이 재반품 됐다면 입고시 배송업체, 반품시 배송업체 두군데 모두 확인을 해봐야 하는 상황이네요.

가장 먼저 오마이측에 개봉검수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려되는 점은 배대지에서 진행사항 중 비용을 받고 처리한게 아닐것 같아 답변, 자료제공 등 대응을 잘 해줄지가....

셀러 말이 맞다면 이득본 사람 없이 모두가 손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일단 최대한 상황파악을 먼저 하시고.. 페이팔 클레임, 카드사 이용분쟁 등 검색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반품이나 파손 경험이 거의 없었어서.... 도움이 못되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