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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시작한지 어언 10년
몰테일을 시작으로 유니옥션, 코트리, 이하넥스 등 초창기에 안써본 배대지가 없을정도로 다양하게 써봤고
최근 몇년간은 오마이집에 정착하여 쭉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도 해외카드도용사건이 일어났고, 큰 피해는 없었으나 카드 재발급을 하는 등 좀 귀찮은 후속작업을 하게되었죠
그런데 해포에 올라오는 수많은 카드도용사건들의 공통점이...
오마이집이더군요...
아.. 물증이나 확증은 없으나, 이정도면 떠나야겠다 또 언제 카드정보가 누출될지 모르는 불안한 바닥보다는 그냥 다른곳이 낫겠다
오마이집 그동안 뭐..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저냥 무난하게 써왔는데 이제 다시금 떠납니다
그전에 쓰던 투패스츠로 돌아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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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마집 축하드립니다. 투패 요즘 계속 그 느린 항공사만 되서
투슬로우긴한데 카드는 안털리는듯하네요.
물건 사면서 그때그때 맞는 배대지 쓰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