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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경쟁전 하면서 느낀점.4

피라미드반사
등록일 2017-06-19 11:53
조회수 755

오버워치 며칠전 시작한 초짜입니다. 경쟁전 들어가니.. 눈치보이고 무서워서 딜러는 못하겠고 메르시랑 라인만 하네요..

경쟁전 몇번 치루다보니.. 사람들 반응 보는 것도 재밌네요.. ㅎㅎ 우리팀이 압도적으로 이기면 "힐 너무 좋았어요~ 메르시님 최고~~ 막판 궁때문에 우리가 이겼어요~~" 칭찬이 아주 쏟아지고.. 지는 팀 만나면 힐 안주냐고 난리네요. 궁 아끼냐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들어가자마자 순삭되면서 뭔 힐을 그리 바라는지... ㅋ

겜 자체가.. 이기는 팀 만나면 당연히 잘해보이고 못하는 팀 만나면 당연히 못해보이는게 확연한 게임인데.. 밀리기 시작하면 서로 남탓하기 바쁘네요. 지 빼곤 다 못한데요.. ㅋㅋ

자기가 만나는 팀마다 계속 게임에 지면... 남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탓이 아닐까 하고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한다라는 오버워치 명언이 참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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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

긴장되죠 ㅠ 2:0 으로 지다가 3:2 로 역전할때 그
쾌감 ㅋㅋ 심해에서도 역전은 되더라구요 ㅠ

2017-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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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피라미드반사

경쟁전 첨 할때 너무 긴장되더라고요. 보이스톡으로 뭐라 하면 그 소리에 집중하느라..ㅋㅋ 그 말 따라야 되는 것인줄 알고..
근데 조카 때문에 시작한 게임인데..보톡 끄래요. ㅋ 그 넘들 도움 하나도 안되는 넘들이라고 지면 괜히 남탓만 한다고 ㅋㅋ

2017-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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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윤슬이

플스로 하는데 지인과 파티할때빼고는 저도 보이스는 다 끄네요 ㅎ 남탓 정말 ㄷㄷㄷ

2017-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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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린드블럼

어휴 남탓충들 ㅋㅋㅋ

2017-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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