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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오치떠나서 배틀그라운드로 넘어가는지 이해가 갑니다.
한동안 바빠서 두어달만에 겜 좀 하고있는데
이거 무슨 매판 트롤, 대리 판을 칩니다
의욕이 정말 떨어져요. 남탓만 다 해대고 매너라곤 개똥도 없고
아무리 나이대가 어리고 주말 낮인거는 알겟지만 너무 정도가 심하네요 ㅡㅡ
한 10판을 한거 같은데 트롤, 대리 만난판이 8판은 됩니다.
그나마 트롤,대리 없는 판을 만나서 어 이겼네? 해서 적팀 보면
적팀이 트롤짓해서 이김
이거 무슨 어느팀이 트롤없어서 이기나 하는것도 아니고
게임의 승패를 트롤, 대리따위들한테 맡겨진다는게
너무 분하고 짜증납니다 ㅡㅡ
정상적인 룰로 게임을 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네요. 게임은 정말 잘만들었는데 랜덤픽 게임의 한계인거같습니다.
더나아가 게임 매너 수준이 진짜 이정도밖에 안되구나 하고 더 깨닫네요
조만간 접고 배그로 넘어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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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옵치에서 배그로 넘어온 유전데 렉하고 핵 빼고는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