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분양을 받고자 한다면4
- 나의의지
- 등록일 2017-03-21 09:15
-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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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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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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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아는 사람이 같이 살든 냥이를 임신으로 두번이나 파양하는 걸 봤습니다.
한 녀석은 제가 델다 같이 사는 중입니다. 미혼이나 신혼인 분들은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되지 싶어요. 집냥 수명이 10년 훨 넘는다고 합니다. 나 유사시에 내 아이 조부조모,기타 친척들이 맡아 주듯 반려동물도 그런 곳 필요할지 모릅니다. 글고 일박이 넘어가는 여행 떠나기 어렵답니다. 저는 파양된 녀석과 아사직전인 새끼길냥 데려다 같이 삽니다. 샵에서 사는 것 아니면 입양 필요한 냥이 기다리면 생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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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도키
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rotection_list.jsp
선택은 자유지만, 유기된 애들 데려다 키워보시죠. 누군가에게 선택 못 받으면 결국 안락사될 애들이에요. 저희 집 냥이도 성묘로 2살쯤에 유기된 애를 데려왔습니다. 벌써 데려온지 2년이나 지났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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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욤
애완동물샵은 비추구요, 품종묘의 가정분양 같은 경우도 가정분양인척 하는 업자들이 많아요.. 고양이 카페에서 임보하시는분이 분양하는 냥이들이 보통 병원가서 검진받은 후 치료 받을게 있으면 받고 분양하시는 분이 많아요. 대신 입양조건이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구요(파양 방지 차원) 그 외에는 동물보호소도 한번 알아보셔요. 포인핸드 어플 등을 통해서 보시면 지역별 보호중인 냥이사진 이랑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보호소 아이들도 예쁜 냥이들이 많고, 버림 받거나 어미와 이별, 사고 등 다양한 사연으로 온 냥이들이 있어요.
사실 반려동물 키운다는게 아프면 돈도 많이들고 죽을때까지는 같이 살아야하기 때문에 귀여우니까 키워볼까 라는 생각보다 앞으로에 대한 확신이 더 중요하다고생각해요..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수도 있으니 피부과 검사나 고양이 카페가서 미리 체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묘연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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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