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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에서 셀프 미용후기4

갑자기 셀프로 집에서 깍아볼까를 생각해보다가

바리깡?!을 살까 했습니다. 근데 샀다가 괜히 또 안할까봐

지인한테 미용바리깡을 빌려서 어제 조그마한 놈부터 했습니다. 몸무게 2.7kg 말티즈였습니다..

시작한걸 단 10여분만에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땀은 땀대로 나고 와 이래서 그냥 돈주고 맡기는게 편하다고 하는구나는 뼈저리게 느꼈죠

그렇게 땀을 미친듯이 흘려가며 1시간이넘게 걸렸네는데 다 깍고 나니 확실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대충 밀고 다하고 나니

보람은 생기더군요 3만원 굳었다는 생각도 나고 담엔 그냥 하던데로 맡기자라는 생각도 나고 ㅋㅋㅋ

한마리 더 하려다 큰놈은 포기햇습니다. 작은놈도 이렇게 힘든데 큰놈은 도저히 ㅠㅠ

결론은 흔히 애견미용가면 5kg이하애들은 집에서 할만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3달에 한번이나 하면 했지 자주는 못하겠고

그 이상애들은 맡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ㅠㅠ

[* 비회원 *]

처음엔 힘든데 하다보면 할만해요ㅋㅋ

2016-08-17 점아이콘

소근

흑흑. 이 더위에 땀나는데 개털 막 날리고 달라붙고 하면ㅠ

2016-08-17 점아이콘

아메리카노쪼우아

셀프 미용한지 대략 11년 정되했습니다.
한 두세번 까지는 힘들어도 강아지만
협조 잘 해주면 금방 익숙하게 깍일수 있습니다
포기 마시고 계속해보세요^^

2016-08-18 점아이콘

0 쵸코렛칩

먼저 가위로 초벌깍으면 좀 쉬워요

2016-08-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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