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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렌치불독 2마리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산책을 하루에 한번 가고있는데요.
객관적인 판단으로
저희집 아이들은 타고난기질과 훈련을 통해
입질이나 헛짖음이 없습니다.
산책가다가도 사람을보거나 친구들을 만나도
짖거나 위협을 가하지않습니다.
불독계열이 주로 기르시는 소형견들에 비하여 사이즈가
있기때문에 오해소지 및 사고방지를 위해
어릴때부터 교육이 되어있습니다.
오늘 상담드릴내용은
산책시 집으로돌아오는 길목에 어르신들이 쉼터처럼
이용중인 정자가 하나있습니다.
어르신중 한분이 기르시는 반려견이 있는데
저희가 지나칠때 마다 심하게 짖어댑니다.
믹스소형견으로보이고, 너무짖어대니 잠깐 저희아이들을
안아서 이동합니다.
개들이 짖을수있고, 본인보다 덩치가크니 두려움에
그럴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해당 견주에 태도가 맞지않다고 생각이들어서요.
한두번이아닙니다.
떡하니 상석에 앉아 째려보면서
실실쪼개가며
개가짖던말던 방관하는데 같은견주로써
답답하더군요. 무슨의도인건지 ㅠㅠ
어르신들로써 성숙한 대처를 보여주기는커녕
수수방관하는모습에 어이가없었습니다.
의도를 가늠하기어렵고, 고쳐지기어려운
나이때라 피해서 가곤있는데
한번더 동일한 상황이 되면 불편한일이 생길것같아
상담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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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팔
